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현우(게임 해설가) (문단 편집) === 객원 시절 ===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 오프라인 예선 저녁 타임에 해설자로 등판했는데, 현역 [[프로게이머]]인 만큼 게임의 흐름을 잘 이해하고 어떤 챔프가 이 상황에 무엇을 하는지 정확하게 집어내는 해설을 하였다. 거기에 평소의 예능감과 합쳐 재미와 질 두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하라는 해설은 안 하고]] 게임 설정 말하기 좋아하는 [[엄재경|엄모씨]]보다 낫다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7월 30일 아프리카 개인 방송으로 유러피언 챌린저 서킷: 폴란드 결승전 M5와 CLG EU와의 경기를 해설하며 방송했는데, 작두탄 것 같은 해설 실력을 보여주었다. 드립도 드립이지만 전체적인 경기 흐름을 짚고 앞으로의 상황 예측, 한타의 승패 등을 족족 맞추면서 이참에 정말로 은퇴하고 해설하라는 사람들이 늘었다. [[http://www.youtube.com/watch?v=4S3O5Z3GVqg|클템의 개드립 모음]] [[파일:external/upload.inven.co.kr/i3356689270.jpg|width=700]] 이후 8월에는 MLG에 초청된 [[CJ 엔투스 블레이즈|아주부 블레이즈]]를 응원하면서 해설을 했는데, TSM과의 1경기는 아침 10시경에 해설을 했는데도 1만 명이 넘는 사람이 시청하는 대박을 쳤다. 여기서도 대놓고 편파해설을 하겠다며 방송을 했는데도 깔끔한 해설을 선보이면서 당시 현역 해설이었던 [[채정원]]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블레이즈와 관련해서는 클템이 오더 내린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정확한 예측을 선보였다. 김동준 해설의 경우 국내외 경기나 심지어 선수들의 스크림까지 모두 챙겨보면서 픽밴 예측이나 떠오르는 챔피언이나 빌드 선수들의 뒷이야기를 줄줄 꿰고 이를 중심적으로 해설한다는 느낌인 반면, 클템의 경우에는 현역 선수로서 게임을 보는 듯한, 이 상황에서 뭘해야 이기는지 한타에서 어떤 구도로 흘러갈지를 정확히 짚어내며 마치 미래를 예언하는 듯한 해설을 했다. 해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마치 랩하는 것처럼 말이 빠른데, 발음이 명료하기 때문에 말이 빠른데도 불구하고 정확하게 들린다.'''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전해준다는 점에서 좋다는 의견도 있고, 정신 없어서 싫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일상 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독특한 어휘를 많이 사용한다. 인터넷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험한 단어와 다른, 순수한 의미로 독특한 어휘들인데, 묘하게 상황에 잘 어울려서 참신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아직 템포 조절이 서툰 편이다. 예전에는 말을 하던 중 중간에 끊기면 아, 아, 이런 말을 반복하는 습관이 있었지만 현재는 고친 듯. 듣고 있으면 경기 초반에는 옆에서 찔러주면 몇 마디 하다 마는데, 어느 정도 진행되고 나면 다른 해설자들의 말을 중간에 잘라먹고 말의 속사포를 쏟아붓는다. 이런 문제 때문에 개인 방송에서는 최고의 해설이었지만, 다른 해설자와 같이 중계할 때는 타 해설자를 잡아먹는 단점도 있었다. 하지만 IPL 5를 중계하면서 막눈과 함께 해설했을 때는 해설이 처음이라 어버버하던 막눈을 살려주면서 예능과 분석을 둘 다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클템의 분석력과 막눈의 선을 넘을락 말락하는 찰진 드립, 그리고 라이벌 팀 선수들끼리의 디스 섞인 농담까지 겹쳐지면서 둘의 시너지가 좋다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 또한 김동준 해설과도 시너지가 괜찮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김동준 해설이 강팀의 입장에서 해설하는 경향이 있다면 클템은 열세에 몰린 팀의 입장에서 해설하는 경향이 있다. 정확히 말하면 김동준 해설이 미리 강팀 하나를 마음속으로 정해놓고 그 팀을 중심으로 해설하는 경향이 있다면[* 윈터까지의 프로스트, 스프링의 블레이즈와 오존, 서머의 오존과 KTB.] 클템은 '그 상황'에서 열세에 몰린 팀을 중심으로 해설한다. 이러한 성향은 롤스타전과 월즈 해설에서 부각되었는데 대개 국제대회에서 한국팀들이 강세를 보였기에 클템이 약자가 된 해외팀 입장에 서주어서 해설해주었고, 이것이 다소 한국 편향적인 기존 해설의 균형을 맞춰주었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 물론 실제로 잘 들어보면 해외팀 편에서 해설한다기보다는 약자가 어떻게 하면 상황을 역전할 수 있는가를 중심으로 해설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수 있는데, 가령 다데 주챔프 너프, 삼위일체 버프 이후 갑자기 약체가 된 오존의 월즈 경기에선 오존을 편들어 해설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단점에 비해 매우 돋보이기 때문에 강현종 감독이 안 그래도 여기저기서 노리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온게임넷에서는 기회만 되면 해설로 호출했으며, 나이스게임TV에서는 '계약서는 이미 준비돼있으니 클템이 와서 도장만 찍으면 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런 해설 실력을 인정받아 [[윤하운|막눈]], [[전호진|라일락]]과 함께 IPL 5의 곰TV 해설을 맡기도 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3]]에서도 OGN에서 초청해서 상하이에 출현. 한국 vs 유럽 대전에서 조심스럽고 진지하게 나가더니만 한국의 파죽지세가 이어지자 샤이의 "대장군" 드립, "적들의 저항이 거세네요", "일방적으로 때리면 강해요 일방적으로" 등 귀신같은 입담을 보여주었다. 드립도 드립이지만 여전히 객관적이고 냉정한 해설 실력 또한 [[명불허전]]. 너무 흥분해서 말을 많이 하다보니 마지막 날 목소리가 나가버린 것 이외엔 해설과 드립 양쪽을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클템을 열심히 까는 커뮤니티, 특히 클템을 포함한 프로스트 팀 자체와 사이가 매우 안 좋은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s5.2|롤갤]]도 클템의 해설능력에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LOL Summer Lesson 2 정글 편에 나와서 찰진 정글 강의를 해서 클템교수란 별명이 붙었다.[* 이전에도 개인 방송을 하면서 해설을 워낙 명료하게 해서 클템의 개인 방송은 클템 교육 방송이라 불린 바가 있으며 프로게이머가 되기 전엔 학원에서 영어 강사로도 일한 경력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MiG 시절에 해외파인 [[최윤섭|로코도코]]와 팀원간의 소통을 도와주기도 했다고.] 다른 선수들도 잘했지만 클템이 확실하게 선보이는 요점 집기 등은 확연히 '레슨'이란 단어에 걸맞았다. 간간히 등장하는 개그 또한 일품. 예를 들면 "그 다음에 (적 정글러 리신에게 차맞고 날아가며) 침착하게, 발로 차이면 '''다시 앞으로 걸어 나오시면 됩니다.'''", "(헤카림이 텔 타고 내려가서 딸피 베인을 쫒아갈 때 붕대를 던지며)이런 건 또 [[킬딸|'''막타를 쳐주는 게 또 맛있거든요.''']]"(막타 실패) [[http://youtu.be/3BDUQHdVT_c?t=16m35s|직접 보면 안다.]] 그동안의 입담을 인정받은 것인지,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3 월드 챔피언십]]에서 [[복한규|래퍼드]]와 함께 객원 해설로 투입되었다. [[강민]]과 [[김동준(게임 해설가)|김동준]]의 체력 부담을 덜면서, 수준 높은 해설을 시청자들에게 제공하려는 의도인 듯하다. 그리고 역시나 신들린 입담으로 월즈 열기를 불태우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다만 인히비터(억제기), 어비셜(심연의 홀) 등 영어 용어를 자주 쓴다는 게 흠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이는 롤챔스 출범 초기에 해설자들에게도 지적되었던 부분으로 북미 시절부터 플레이한 1세대 프로게이머이다 보니 영어 용어에 익숙해서 자주 쓰는 것으로 보이나 영어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시청자들을 배려하지 못했다는 점은 아쉽다. 여튼 해설자로서의 활약으로 온게임넷 해설진이 미국가서 본격적으로 해설하는 4강전에도 따라가게 되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44&l=2533|2013 - 2014 윈터에 드디어 해설자로 전향했다.]] 이 기사가 뜨고 클템의 해설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